솔직한 맥북 사용기 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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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나에게 작은 습관하나 심어주고 싶어서다.

 

이게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실천중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한다면 나무에 과일 하나 정도는 열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점점 맥북과 친해지고있다.

 

아직 알프레드나 레이케스트 (정확히 모르겠다.)

 

사용을 안해봐서 리뷰는 못 올리고 추천도 못하겠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추천을 많이 하시던데,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나도 꼭 써보고 나같은 맥린이도 쓰기 괜찮은지 솔직하게 적어볼 생각이다.

 

 

 

어제부터 드는 생각인데,

 

이러다 유튜브 머신으로 전락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고 있다.

 

유튜브 머신으로 전락하면 이 블로그를 만든 목적 자체가 사라진다.

 

맥북이든 아이패드든 구매할때는 꼭 '갓생' 살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모두 구매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찰나의 결심과 충동구매의 합리화가 아니길 바란다.

 

아직 맥을 접한지 초반이라 접하는 앱도 많고 써보고 괜찮은 앱이 많아 추천 글만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조만간 앱 추천 할게 점점 줄어들면 그 때부터 코린이의 기나긴 대서사를 작성해볼 생각이다.

 

아마 코딩 입문자라면 나를 따라와도 좋을 것 같다.

 

나와 같은 실수를 하고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니까.

 

모두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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