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맥북 사용 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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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10일차가 되었다.

 

Adobe 무료사용이 끝난 것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나는 99,000원을 결제했다.

 

모두 무료사용 날짜는 기억했다가 헛돈 쓰지 않도록 하시길.

 

 

 

사용하면서 필요한 앱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만큼 불편함이 있진 않다.

 

오늘 팀원과 줌으로 화상회의를 하려다 그냥 디스코드로 진행했다.

 

전에 데스크톱을 사용할때는 유선이어폰을 가지고 했지만

 

이제는 에어팟 프로2로 할 수 있는게 너무 편하다.

 

애플끼리의 호환성 하나는 최고인게 확실하다.

 

 

 

본인이 일명 앱등이, 애플빠가 아님에도 애플제품을 많이 사용한다면

 

맥북이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닐 것이다.

 

나는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다.

 

게임도 하고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페러럴즈나 부트캠프로 해도 괜찮을거 같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게임을 해야 하나 싶다.

 

게임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나는 메이플에도 굉장히 많은 돈을 썼을 정도로 게임에 진심이였다.

 

모든지 직접 만들어서 썼다.

 

돈 문제가 아니다.

 

직접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맥북은 키보드, 마우스를 구매하기 전까진 아마 게임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맥북은 확실히 게이밍보단 워크스테이션에 적합한 것 같다.

 

그렇다고 게임을 못하는 건 아니다.

 

10일간 사용하면서 여전히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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